H군 2006. 8. 31. 11:34

아침저녁으로 바람이 건듯하다.

이 바람은 무얼 노래하고 있을까.


여러가지 일들이 스쳐 지나갔다. 누구도 그것을 붙잡을 수는 없다.
우리들은 그런 식으로 살아간다.

-<바람의 노래를 들어라>(문고판) 147쪽







새벽_윤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