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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H군
2006. 12. 7. 14:23
알라딘 서재에 리뷰 마지막 쓴 게 10월 19일.
그즈음부터 해서 읽은 책이라곤 일본어 소설 한 권.
일 때문이라도 이것저것 뒤적거리는 책은 많은데 진득하게 책 한 권 읽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괜히 욕심 내서 원서도 몇 권씩 쥐고 흝어보고 있으니 진도는 여전히 지지부진.
12월이 지나가야 좀 느긋하게 책을 읽을 수 있으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