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군 2007. 9. 18. 16:11

오전에 벼락처럼 강림한 온라인 쇼핑의 악령을 이제서 떨치다.

반나절 동안 악령의 흔적들.

티셔츠 두 벌
재킷 한 벌
스니커즈 하나
만화책 54권
디비디 둘

간만에 운동이나 가야겠다. 머리가 맛이 가면 몸이나마 추스려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