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군 2007. 12. 20. 08:55
나른한 우익은, 오후 6시 출구조사 발표를 접하고, TV를 끄고

읽던 책을 만화책을 다시 붙잡고, 멍하니 시간을 부순다.




그래도 경우 바른 우익은, 왼편의 3%라는 수치를 조롱하지 않으려 애쓴다.

다만 잔망스럽게도, 그 당의 미래를 멋대로 상상해버리고 만다.

그러고 보니 그간 우익의 찍은 당은 모두 선거 후 사라졌다. 설마 이번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