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2006. 9. 13. 09:01
photographed by boomboom


DEBUSSY_Clair de lune from Suite Bergamasque
David Oistrakh_violin
Vladimir Yampolsky_piano



성긴 어둠, 켜켜이 스며드는 바람 내음, 찰랑거리는 빛, 나지막한 휘파람.
가을. 센치함이 덜 무안한 계절.
<뷰티플 라이플>을 보며 콧끝이 찡해져서 괜히 맥주를 들이키는 밤.

Posted by H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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