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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 10. 27. 08:19
알라딘 서재 이웃 중 한 분이 유럽영화제에서 다녀 와 다음과 같이 소회를 밝히셨다.
"이번회의 영화들은 수준도 높을 뿐더러 내 취향에도 잘 맞는다."
재수없다.
(이 분, 알라딘 서재에서는 나름 헤게모니를 쥐신 양반이라 함부로 비아냥댔다가는
알라딘에서 몰매 맞을까봐 비겁하게 여기와서 재수없다 운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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