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흘2

2006. 11. 24. 10:07

출장 넷째날 사진.

오사카의 과자가게.
가게 앞에 거는 천을 노렝(暖簾)이라고 한다는데, 그 노렝에 보면 創業 寬永 七年이라고 씌어 있다.
寬永이면 무슨 연호 같아서 찾아봤더니, 1624년부터 1644년 사이를 의미한다고. 오호...


점심.

오사카 NHK홀. 왼편 건물은 역사박물관.




오사카 성.


도톤보리.
한신이 우승하면 저 다리에서 뛰어내리는 거겠지.

다코야키.
오사카에 와서 안 먹고 갈 수는 없었는데, 굳이 먹어야 하나 싶기도 하다.

긴류라멘.
면, 국물, 차슈, 그 어느 것도 과감하게 자신의 존재감을 어필하지 못하는 그저 무난한 맛.





Posted by H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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