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2007. 3. 30.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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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나오게 될 <다크>의 기리노 여사님.
일본소설 런칭을 하며 기리노 여사님의 책으로 그 처음을 장식하고 싶었지만,
여타저타한 사정으로 1번은 세오 마이코 언니의 <강운의 소유자>(제목은 바뀔 것 같다)에게 양보하게 되었지만
그래도 두번째 작품은 기리노 여사님이다.
작업을 진행하며 일본 쪽에 여사님의 프로필 사진을 보내달라고 했더니 저 사진을 보내줬다.

무언가를 비껴 주시하는 날카로운 눈매, 뭔가 결의라도 보여줄 듯한 굳게 다문 입술과
그 위에 살포시 자리잡은 점. 터틀넥을 살짝 잡아끄는 자태조차 기리노 여사답다고 할까.
고혹적이면서도 결코 범접할 수 없는 저 포스.

저 사진을 프린트해놓고 붙여 놓고 압도당하는 중.

*위 사진은 카피라잇이 있는 사진이라서 절대 퍼가시면 안 됩니다.
저도 사실 올리면 안 됩니다만... 그래도 뭐 담당 편집자면 그나마 눈감아주지 않을까 싶은-_-


Posted by H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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