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로 걷는 후쿠오카地図で歩く福岡>에 나와 있는 이자카야에서 먹은 마 사시미.
(이번 여행 중 훨씬 더 애용한 건 <るるぶ福岡 08>이었다).
냉동 마 사시미로 생긴 말고기에 대한 편견을 철저하게 깨뜨려준 산지 직송 한정품.
하여 제주도에서는 말 코스요리로 먹어봤더니,
간천엽, 사시미, 육회, 갈비찜, 스테이크, 샤브샤브 이렇게 나온다.
가장 맛있는 건 역시 생 사시미였다.
일인당 25천원인데 셋이서 이인분 시키면 배부르게 먹을 수 있으니 제주도 여행길에 한 번 도전해보시길.
내가 간 가게는 '백마'가든이랬나. 비스무리한 다소 노골적인 이름의 가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