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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7. 4. 16:33
일요일 마감이었던 원고를 이틀 전에 끝내다, 라고 하면 과장.
사실 6월 마감이었던 걸 이번 일요일까지 한 번 연기했던 건데 다행히 오늘로 끝.
이제 급한 원고도 없으니 한동안 비뚤어져 버릴 테야.
....라고 맘 먹지만 원고료가 안 들어왔으니 비뚤어져 버릴 자금도 없구나. 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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