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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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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1. 22. 16:12
어차피 가는 거, 뱅기 값 싼 날 내려왔습니다.
경기가 안 좋긴 한가 보네요.
엄마가 점심을 차려주는데 전복 같은 게 없군요.
기껏 자연산 광어 회와 구이,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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