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팅에 대한 의지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블로그를 덮든, 엎든 해야 하지 않을까 싶으면서도
어쨌든 근황만이라도.
*4일간의 예비군 훈련 기간 중 마지막 날 못 나가고 사흘 출퇴근.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 빡세진다고 기사까지 떴던데 여느 예비군 훈련과 대동소이했다.
이제 올해 2박3일 동원 한 번과 8시간 추가교육이면 대충 끝난 건가, 휴.
*굳이 꼽을 이유는 없지만 예비군 훈련 기간 내 성과라면 꽤 재밌는 책 두 권 읽었다는 정도.
<달려라, 다카하시> 를 키득키득 읽으면서,
역시나 무라카미 류는 한국에서 상당히 오해받고 있다는 안타까움.
또 신SF물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불리는 소설은 역대 읽은 책 중 재미만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재밌었다.
*작업은 나가시마 유의 단편집을 하다가 이상하게 진도가 안 나가,
차라리 유메마쿠라 바쿠의 <신들의 정상>을 정리하고 넘기는 게 나을 것 같아 이쪽을 손대는 중.
그나저나 초반의 카투만두 묘사를 새삼 읽다보면 머릿속에 그림이 떠오르면서
그게 언제였나 싶기도 하다.
*근래 본 영화로는 <적벽대전 2> <열대병> <워낭소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왓치맨> 정도인가.
감상평은 다음 포스트 주제로 남겨둬야지.
어쨌든 근황만이라도.
*4일간의 예비군 훈련 기간 중 마지막 날 못 나가고 사흘 출퇴근.
올해부터 예비군 훈련 빡세진다고 기사까지 떴던데 여느 예비군 훈련과 대동소이했다.
이제 올해 2박3일 동원 한 번과 8시간 추가교육이면 대충 끝난 건가, 휴.
*굳이 꼽을 이유는 없지만 예비군 훈련 기간 내 성과라면 꽤 재밌는 책 두 권 읽었다는 정도.
<달려라, 다카하시> 를 키득키득 읽으면서,
역시나 무라카미 류는 한국에서 상당히 오해받고 있다는 안타까움.
또 신SF물의 대표적인 작품이라 불리는 소설은 역대 읽은 책 중 재미만으로 다섯 손가락 안에 꼽을 만큼 재밌었다.
*작업은 나가시마 유의 단편집을 하다가 이상하게 진도가 안 나가,
차라리 유메마쿠라 바쿠의 <신들의 정상>을 정리하고 넘기는 게 나을 것 같아 이쪽을 손대는 중.
그나저나 초반의 카투만두 묘사를 새삼 읽다보면 머릿속에 그림이 떠오르면서
그게 언제였나 싶기도 하다.
*근래 본 영화로는 <적벽대전 2> <열대병> <워낭소리>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
<사랑 후에 남겨진 것들> <왓치맨> 정도인가.
감상평은 다음 포스트 주제로 남겨둬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