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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폐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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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6. 8. 11:37
편집자였던 (아득하게 먼 과거) 시절로 돌아가 이 책의 표지문안을 잡는다면,
"그의 재수 없음에 함부로 책장을 덮지 마라."
띠지에 나온 '독특한 캐릭터'를 풀면, 재수 없는 엘리트주의자 경찰 관료겠지.
근데 그 재수 없음을 꽤 흐뭇한 매력으로 전환시키는 솜씨가 상당히 그럴싸하다.
100여 권의 책을 내고서야 뒤늦은 주목을 받은 작가의 전작을 몇 권 읽어보면,
그 100여 권이 있어서 현재의 주목이 가능했으리라 살짝 짐작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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