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군의 블로그를 보다가 벼락 같은 문장을 보았다.
그리고 한참을 마음속으로 읽어보았다.
한숨을 쉬고 저녁에 라커스에 가기로 했다.
술 마시는 것, 취미 삼아 음악 듣는 것은 쉬운 일이고
자기 자신을 놓아두고 할 수 있는 여흥거리니
우리는 항상 손쉽게 자신을 포기하는 듯하다.
그리고 한참을 마음속으로 읽어보았다.
한숨을 쉬고 저녁에 라커스에 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