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락

2006. 7. 13. 18:16
열군의 블로그를 보다가 벼락 같은 문장을 보았다.



술 마시는 것, 취미 삼아 음악 듣는 것은 쉬운 일이고

자기 자신을 놓아두고 할 수 있는 여흥거리니

우리는 항상 손쉽게 자신을 포기하는 듯하다.




그리고 한참을 마음속으로 읽어보았다.

한숨을 쉬고 저녁에 라커스에 가기로 했다.

Posted by H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8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