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놓고 전혀 안 읽느냐, 그건 아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올 1월부터 읽고 알라딘 서재 에 리뷰 올린 책들
최후의 템플기사단 1, 2(레이먼드 커리, 김영사)
헬리코박터를 위한 변명(서민, 다밋)
음악의 유혹(마커스 윅스, 예담)
프랑스적인 삶(장폴 뒤보아, 밝은세상)
13계단(다카노 가즈아키, 황금가지)
밤 그리고 두려움 1, 2(코넬 울리치, 시공사)
벚꽃치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우타노 쇼고, 한스미디어)
빗나간 내 인생(주세페 쿨리키아, 낭기열라)
어느 미친 사내의 5년 만의 외출(에두아르도 멘도사, 북스페인)
처음 온 손님(데이비드 조페티, 문학과지성사)
다잉 인사이드(로버트 실버버그, 책세상)
벚꽃동산(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열린책들)
캘리포니아 걸(T. 제퍼슨 파커, 영림카디널)
한 권으로 읽는 맛의 달인 미식 특강(카리야 테츠, 창해)
리흐테르(브뤼노 몽생종, 정원출판사)
스트로보(심포 유이치, 민서각)
에코토이, 지구를 말하다(리오넬 오귀스트 외, 효영출판)
쓸쓸함의 주파수(오츠 이치, 지식여행)
이름 뒤에 숨은 사랑(줌파 라히리, 마음산책)
스피드(가네시로 가즈키, 북폴리오)
개를 데리고 다니는 부인(안톤 파블로비치 체홉, 열린책들)
브로크백 마운틴(애니 프루, 미디어2.0)
본 콜렉터 1, 2(제프리 디버, 노블하우스)
떠남(앨리스 먼로, 따뜻한 손)
그와의 짧은 동거(장경섭, 길찾기)
인 콜드 블러드(트루먼 카포티, 시공사)
키친 컨피덴셜(앤서니 보뎅, 문예당)
아름다운 아이(이시다 이라, 작가정신)
우리는 왜 달리는가(벤르트 하인리히, 이끼북스)
삼월은 붉은 구렁을(온다 리쿠, 북폴리오)
노란 눈의 물고기(사토 다카코, 뜨인돌)
코핀 댄서 1, 2(제프리 디버, 노블하우스)
클라이머즈 하이 1, 2(요코야마 히데오, 함께)
무게(재닛 윈터슨, 문학동네)
뮌헨 1972(아론 J. 클라인, 황금부엉이)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소녀(다이 시지에, 현대문학)
라스 만차스 통신(히라야마 미즈호, 스튜디오본프리)
도쿄 기담집(무라카미 하루키, 문학사상사)
유리 망치(기시 유스케, 영림카디널)
그리고 읽고 알라딘 서재에 부기하지 않은 책들.
8000미터의 희망과 고독(엄흥길, 이레)
산악인 박영석의 끝없는 도전(박영석, 김영사)
레몬(히가시노 게이고, 노블하우스)
여자로 태어나 대기업에서 별따기(이택금, 김영사)
사립학교 아이들(커티스 시튼펠트, 김영사)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 마디(정호승, 비채)
내 혀가 입 속에 갇혀 있길 거부한다면(김선우, 창작과비평사)
도화 아래 잠들다(김선우, 창작과비평사)
자명한 산책(황인숙, 문학과지성사)
그래서 당신(김용택, 문학동네)
압도적으로 많은 소설, 그중에서도 장르 소설들. 가끔 논픽션을 섞고
올해 들어 드물게 시집도 4권 읽었다.
이번주 포함해서 20주 정도 되는 사이 50여 권 읽었으니 일주일에 2권씩은 읽은 셈.
물론 1주일에 한 권도 못 읽고 지나가는 주도 있지만 시간 되면 주말에 몰아 읽어
이 정도의 평균치가 가능.
물론 만화책과 잡지들, 업무적으로 읽는 추가적인 책들을 포함하면 더 늘겠지만
여튼 일주일에 2권이라는 페이스는 나름 열심히 유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