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별회

2007. 12. 20. 15:38

나간다는 게 결정되고도 사장한테는 보고가 안 돼 계속 미적거리는 상황.

안 되겠다 싶어 마음 급한 내가 나서다 보니, 어쩌다가 내 손으로 내 송별회 날짜 잡는 상황까지.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기도 하지만, 담주에는 제발 좀 나갔음 싶다.

그리하여 어쨌든 12월 26일 송별회가 있으니 다망하신 가운데 참석해주시길..., 할 상황이 아니네.

그래도 뭔가 송별회 같은 통과의례를 거쳐야 이제 완전히 끝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 것 같다.

평생 안 볼 사람들도 아니고.





Posted by H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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