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향이 쉬 변할 수 없듯, 귀에 들리는 곡이란 대체로 어느 범주에서 벗어나지 못하다.
예컨대 찰랑찰랑 기타, 낭랑한 보컬, 무엇보다도 오롯한 멜로디가 담긴 곡.
락이든 클래식이든 대체로 그렇게 수렴된다.
그래서일까, 요새는 그리그가 좋다. 오래 좋아할지는 모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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