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2008. 5. 20. 10:36

종로구청장에서 친절하기도 하시지, 여권이 10월이면 기한이 종료된다고 연장하란다고 편지를 보내왔다.

그러고 보니 벌써 여권 만든 지 5년이나 지났구나.

2003년 9월 30일 제대하고 바로 만들어 발급 날짜가 2003년 10월 8일.

(주민등록증 대신 여권을 들고 다녀 지금 가방 안에 여권이 있다.)

첫 출국은 2003년 10월 28일.

일본을 경유하여 밴쿠버에 갔다가 다시 일본.

일본 상륙 허가증이 8장. 거진 다 출장이었다.

말고는 캐나다 한 번, 인도 한 번.

입으로만 나간다, 나간다 떠들기만 했지 기껏 이 정도다.


여권을 휘리릭 펼쳐보다 머릿속으로 여행 동선 한 번 그려보고
 
한숨.


Posted by H군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387)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달력

«   2024/11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글 보관함